무릎에서의 퇴행성 관절염은 이 연골판과 무릎연골의 파괴로부터 시작되는 질환입니다.
무릎연골은 반월상 연골판과 함께 무릎 뼈의 충격을 완화 시키며 윤괄작용을 하는 일종의 쿠션장치입니다. 최근에는 운동을 즐기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예전에 비해서 무릎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무릎 관절의 연골판과 무릎연골이 손상 받는 예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골판과 무릎의 연골은 혈관이 없어서 스스로의 치유 능력이 없기에 손상이 되었을 경우 방치하는 수가 많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어쩔 수가 없다며 치료를 포기하는 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손상된 연골을 일찍 발견하여 복구 해줌으로써 연골판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릎관절경이란 약간 굵은 천자침(穿刺針)에 전구와 반사경을 장치하여 관절경 내에 꽂아넣고 전기 조명에 의하여 반사경을 통해 관찰한다. 내시경(內視鏡)의 하나로서 관절내의 소견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모든 관절에 적용되는데, 무릎 관절에 특히 이용률이 높다.
무릎관절 사이에는 2개의 반월상 연골판이라고 하는 쿠션이 존재하며 연골판은 무릎관절이 상하지 않도록 충격완화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연골판이라 하더라도 강한 충격에는 찢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골판은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유가 거의 불가능하며, 더구나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무릎관절 내의 연골까지 손상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이 노화되면 연골이 마모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뼈와 뼈끼리 부딪히면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관절염이 생기게 됩니다.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질환입니다.
관절염 진단 | 관절상태 | 치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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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 경미한 연골 손상 | 운동요법, 약물요법 |
중기 | 연골이 닳아 너덜너덜해지고 뼈 끝이 뾰족하게 버린 상태 | 관절내시경수술 |
말기 | 연골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뼈와 뼈가 거의 붙은 상태 | 관절내시경수술 |
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연즘성 질환으로 관절의 통증, 뻣뻣한 느낌, 열감, 부종, 홍반 등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이 보기 흉하게 변형, 손상됩니다. 염증으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조직이 두꺼워 지면서 인대, 연골, 뼈를 파고 들어 손상시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바이러스나 박태리아 등을 공격하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정상적인 조직인 활액만, 관절조직 등을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 뼈를 보호하는 뼈연골이 떨어져 나가거나 손상되는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어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세분화 된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상태에 적합한 연골재생술을 시행하여 새로운 연골이 생성될 수 있도록 합니다.
자가연골 이식술
연골판 봉합술
미세 천공술
무릎 내에는 크게 4개의 인대가 있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전방십자인대입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인대로서, 손상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연골판 손상을 일으켜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농구나 축구, 스키, 스노보드 등과 같은 과격한 스포츠 활동을 하다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번 끊어진 십자인대의 경우, 자연치유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절제성형술
발월상 연골판 봉합술
미세 천공술
반월상 연골판 절제성형술
발월상 연골판 봉합술
미세 천공술
자가연골 이식술
연골판의 상태에 따라 절제 또는 봉합술 시행합니다. 미세천공술 또는 연골성형 소작술, 연골재생 보조요법 후 연골재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 2차수술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