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센터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등에 의한 두부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합니다.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와 생명을 앗아가거나 생명을 건진다고 하더라도 많은 경우에서 그 후유증으로 인해 인생을 정리할 시간적 여유도 가질 수 없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50대 이상 건강한 중장년층들도 항상 뇌졸중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날 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비록 생존하더라도 만성적 후유증을 남기는 사례가 많으므로 발병 후 치료보다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로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심하게 좁아져 뇌조직의 괴사를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일단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경색이 생긴 부위에 혈류가 다시 재개되면 경색부위의
혈관손상으로 인한 2차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출혈성 뇌졸중과 구별하여 출혈성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출혈은 혈관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혈관이 터져 뇌 속에 출혈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뇌경색에 비해 급격하게 발현됩니다. 뇌경색이든 뇌출혈이든 뇌졸중이 발생하면 두통, 구토,
의식장애, 운동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졸중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특히 뇌경색의 경우 앞에서 기술한데로 혈류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혈류가 재기되면 출혈을 야기시키므로 발병 후 최대 3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행하여야
하므로 응급 중에서도 응급질환입니다.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 혈관 질환을 말합니다. “중풍”이라고 흔히 말하며, 반신 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식물인간 또는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병으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